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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동생이 키워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다.

풍부한 웹 경력의 소유자로서 조언과 함께 훈계를 늘어놓았지만 먹혀들지는 미지수.

버릇없는거야 혼내고 가르치면 나이 먹으며 나아지는 부분이지만 키워 기질 만큼은 지금 뿌리뽑지 않으면 20대 30대가 되도 나아지지 않는다.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어떻게 인도 해야 할지에 대해서 만큼은 이미 그 시기를 거친 나로서도 쉽게 답을 낼수가 없는게 더욱 안타깝다.

PS. 똑똑해서 키워질이라도 잘 하면 모르는데 바보 같이 털리기만 하는 키워라니... 한편으론 안쓰럽기까지 하다.
PS2. 사내자식이면 격노, 광폭, 웅심 켜고 10단 콤보로 안드로메다를 보내도 되겠지만 여자애라서 좀... 게다가 부모님께서는 동생에게 체벌을 가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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