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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가씨 끼고 술마셨다.

으음... 그냥 데려가길래 따라갔다가 아가씨가 좌우에 앉자 급 당황...
그냥 뭐 이런저런 잡다한 이야길 나누며 술을 마셨지만 확실히 어색하더라.
아가씨의 존재 자체가 나에겐 범접 못할 포스랄까?

아가씨들이 이쁘긴 이쁜데 생각보다 어려서 깜짝 놀랐다.
21~22살 정도인데 우리과 여자애들에 비해 훨씬 성숙하고 여성스러워 보인다.
으으으음~~~ -ㅅ-
... 도대체 차이가 뭐길래?


아무튼 쑥쓰러워서 혼났다.
으으~~ 데굴데굴
옆에서 말상대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 모양이면 연애는 대체 어떻하냐~~~ ㅠㅠ

여튼 이건 뭐 거의 내 일생일대의 빅이벤트 수준이었다.


ps1. 여자 화장실에 두번이나 들락거린건 비밀.
여자 화장실 팻말 정돈 빨간색으로 해놓으란 말야 ㅠㅠ
파란색이니까 술김에 남자 화장실인 줄 알고 두번이나 들락 거렸잖아 ㅠㅠ
세번째에 노크하니 아가씨 목소리가 들리더라... 급 당황 ㅇㅅㅇ;;;;;;;;;

ps2. 역시 이것저것 따지고 자신과 틀리다는 이유만으로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 보다는 순수하게 사람 자체를 좋아해주고 내 결함 역시 내 한 모습으로 인정해주는 사람들 편이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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