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지출이 너무 심했네요.
대부분 의미 있는 지출이었기 때문에 아깝지는 않지만 아끼려고 했던 마지노선 보다 살짝 넘겨 써버린건 확실히 가슴이 아픕니다. ㅠㅠ
게다가 서울에서 내려올 때 구입 한 13800원짜리 게이머즈는 조금 치명적...
어마어마한 볼륨과 풍성한 내용을 볼 때 그 값어치를 하는 잡지임에는 틀림 없지만 궁상으로 점철된 제겐 확실히 큰 지출이었지요. 아마 이번 달 지출 가운데 서울에서 멋도 모르고 비싼 찜질방을 골라 하룻밤를 보낸 것 다음으로 가장 쓸데 없는 지출이 되겠네요. 크흑 ㅠㅠ
ps. 새우탕수는 조금만 더 미루자. ㄱ=
ps2. 중고 엑박360과 지포스9800GT의 지름신이 맹강림하고 있다.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둘 중 하나를 지르겠지만 지면 곤란하다구. ㅠㅠ
물론 위의 두 놈 보다는 새우탕수가 먼저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