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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9
    내 방이 최고로 난잡할 때. 4
보통 저는 일주일에 한번 가량 방 청소를 합니다.
성격이 털털하기 때문에 물건을 쓰고 제자리에 두기 보단 앉은 자리에서 근처에 툭툭 놔두는 나쁜 습관도 있지요.
다행스럽게도 한번씩 정기적으로 깔끔하게 청소를 하지만 그래도 종종 치우기 직전의 방안을 살펴보면 한숨이 푹~ 세어 나옵니다.

이번에도 일주일 동안 컴퓨터 관련 작업 좀 하고 메인 컴퓨터의 하드를 교체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애를 먹는 바람에 또 방은 개판이 되어버렸습니다.
당장 치울까 싶었지만 벌써 밤 10시이기 때문에 청소는 내일 오전으로 미루기로 했는데 갑자기 무작정 최악의 상태인 방안을 충동적으로 카메라에 담기 시작 했습니다.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ㄱ-)

'담기는 담았는데 이걸 어쩌지?'
하고 고민하다가 최근 2일인가 3일째 연속으로 포스팅 하고 있는데 이 네츄럴함이야말로 어찌보면 포스팅감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뇌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부분이 잠시 죽어있나 봅니다.(지금도 말이죠.)

참고로 이건 단 일말의 연출도 없는 완전 초슈퍼네츄럴한 방구석 입니다.
흐하하하~~~~ (이미지 관리 따윈 없는거다.)


뭐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 모냥을 포스팅 했으니 내일은 한껏 오그라든 손발을 가지고 방 정리를 해야겠네요. ㄱ-


PS. 그러고보니 전엔 점 빼고 일주일간 방구석폐인 놀이 하던거도 찍어 올린적이 있었지... 그거랑 이거랑 거의 쎔쎔인가?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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