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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6
    담배가 쌓여간다. 14


한 갑, 두 갑 피우다 보니 어느새 저 정도...
딱히 쌓으려고 했던건 아닌데 문득 정신을 차리니 저리 쌓여있다.
실제 피운건 저거의 세배 가량?
그 돈이면 사고 싶었던 키보드도 살 수 있고 맛있는 것도 양껏 먹을 수 있었을텐데...

이 쯤 되니 안되겠다 싶어서 끊으려고 발악(?) 했는데 5시간 만에 다시 담배를 찾고 있던 나.
옆에서 지켜보던 룸메 형은 한개피를 내밀며 '너 담배 못 끊는다' 라는 비수를 꽂는다.

그동안 내가 담배 피우지 말라고 말렸던 형, 누나들... 죄송 합니다.
끊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요. OTL


PS1. 내가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고 '어떤 새X가 널 담배 피우게 만들었어? 내가 죽여버린다!' 라고 했던 아X형... 미안해요. 차마 형 친구 때문이라곤 할 수 없었어요.
어차피 관련 인물들은 모두 내 블로그에 안오니 그냥 끄적끄적~
PS2. 옆의 프링글스 통이 재털이... 4통 정도 갈아 치웠을거다.
덕분에 재털이 만든다는 핑계로 평소 비싸서 사먹지도 않던 프링글스를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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