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143)
일상 속의 기록 2 (13)
혼잣말 (9)
게임 (8)
애니메이션 (1)
디지털 월드 (24)
웹의 잔영 (20)
Season 1 (64)

Recent Comment

  • Total
  • Today
  • Yesterday
  1. 2007.12.17
    방학과 함께 찾아온 목감기 1
  2. 2006.12.20
    흐갸아아~ 그냥저냥 시간보내기. 4
또 다시 즐거운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공부를 게을리해서 시험은 아주 떡을 쩍~쩍~ 쳤지만 그래도 방학이라니 마냥 기쁘기만 하네요.
그런데 동시에 찾아온 목감기군에게 꽤나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거즌 5일째 앓으며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데 아직도 그리 나아질기미가 안보이네요. 올해는 잘 넘어가나 싶었는데 말이죠.

요즘 선거로 말이 많은데 그냥 마음에 두고 있던 후보를 묵묵히 찍고 올 생각입니다.
그것보다 지금 가장 피부에 와닿는 것은 갑작스레 강력해진 저작권법 입니다. 평소에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포스팅은 거의 하지 않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찔리는 부분은 있는지라 말이죠.^^
다만 이로서 전체적인 블로그의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많이 사라질거란 생각에 걱정이 생기네요.

일단은 방학을 맡이하여 몸도 관리하고 신변을 정리하며 재장전의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와주는 여러분 모두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and

4월 말에 전역했으니 5월 부터 시작이라고 치고... 12월까지 8개월에 가까운 시간을 놀아제꼈는데 남는거라곤 일본을 여행하며 얻은 추억과 WOW로 사귄 사람들 뿐.
분명 무시할 순 없는 것이지만 8개월이란 어마어마한 시간을 써버린거 치곤 안타까움이 없다면 그건 거짓이며 자기기만일 것이다.

톡.톡.톡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들기다보니 어느새 방학이이구나. 여름 방학도 아닌 겨울 방학.
힘겹게 2학기를 마친 학우들에게 기쁨의 축배를! 그리고 허송세월한 내 과거에도 작별의 건배를!

시간이 우리 곁에 멈추지 않고 끊임 없이 흘러주는 것은 변화하고 성장하며 거침없이 나아가라는 무언의 메세지라고 생각한다.
이제 8개월간 느슨하게 해두었던 시간의 흐름을 다시 팽팽하게 당겨보자.



ps. 내일 자고 일어나서까지 이 각오를 유지하고 있으면 절반은 성공한거다. -_-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