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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늘 엄청난 소식을 듣고 말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계의 살아있는 신화, JAM PROJECT(이하 JP)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워어어어어!!)

날짜는 9월 14일.
네, 금요일입니다. 뭐 수업이 있긴 하지만 재끼고서라도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로 날라버릴 작정이었습니다만 아쉽게도 티켓 가격 4만원과 차비 및 식비에서 제동이 걸려버렸습니다. ;ㅅ;
하필이면 지금 딱 용돈이 떨어져 이도저도 못한달까요. 크흐흑~
이럴 줄 알았으면 뭔가 알바라도 하나 해두는건데요. 아으~ 몸이 부실해 노가다는 못하고.. 에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이들이 바로 JP! ]

사실 JP의 맴버는 총 6명인데 아쉽게도 이번엔 이 두 사람만이 방한합니다.

케야마 히로노부씨는 JP의 리더로 JP를 시작부터 지금까지 주욱 이끌어왔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힘쓴 위인입니다. 대표곡으론 여러분도 잘 아시는 '드래곤볼Z'의 오프닝 음악을 꼽을 수 있지요.(그 외에도 아주 많아요. ㅇㅅㅇ)

엔도 마사키씨는 JP 초기 부터 함께해온 가수로 열혈스런 목소리를 지녔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용자왕 가오가이거'의 오프닝도 이 분이 부르셨지요.

두 분 모두 50대 초반, 40대 후반의 중년이심에도 아주 열정적으로 활동하십니다.

아아... 포스팅을 하다보니 더 가고 싶어지네요.
이거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이래서 사람은 항상 저축을 하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ㅅ;
정말로 가고 싶어요오오오~~~~ ㅠㅠ

PS. 이미 앞 좌석이나 보기 좋은 좌석은 예매되었더군요. 지금 예매하면 저~ 뒤로... 아니 예매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지만 씁쓸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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