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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잠이 오질 않아 처음으로 1.6리터 맥주로 나발을 불어봤다.
흠~ 제법 괜찮은걸.

내가 기분 좋게 취하면서 기본적인 이성을 유지하기엔 맥주 PT병 하나가 적정 수준인거 같다.

저사양 컴퓨터의 성능을 상승 시키고자 별의 별 수단을 다 써보다가 컴퓨터가 바보가 되었다.
삽질의 대가로 하드를 포멧하고 윈도우 부터 기초 OS와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설치하는 도중 목이 타서 맥주를 들이키는데 문득 한가지 생각이 떠오르더라.

'괜찮은 생각이 떠올랐는데 조금만 나중에 기록하지'라고 생각했다가 까먹어버리면 누굴 탓하지?

글을 쓰는 지금에서야 답이 나온다.

역시 게을러터진 내 자신을 탓하면 되는구나.

탓한다고 해결되느냐?

그것보단 방금 떠올린 생각조차 잊어버리는 판에 해결까지 챙길 여유가 어딧냐...
쓰는 와중에 드는 생각도 지금 이 줄에 와선 까먹어버리는데... 크하하하~~~

아... 자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네.
내일 수업도 있는데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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