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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2
    DVD RW 보급!! 11
  2. 2007.05.15
    오자키 LEO Nuke3 8
  3. 2007.04.22
    업그레이드 현황 대공개! 8
  4. 2007.04.17
    뽐뿌질~ 뽐뿌질~ 4
  5. 2007.04.13
    컴 업글 계획 중. 10
  6. 2007.03.08
    연구실 환경 리뉴얼! Ver 1.3 10
  7. 2007.03.01
    오디오트랙 MAYA 5.1 MK2 POS 7
  8. 2007.02.23
    괴물 그래픽 카드 -쿼드로 FX4400- 4
  9. 2007.02.09
    올림푸스 카메디아-5050 14
  10. 2007.01.26
    내 손을 거친 디카들 10
이번 주 월요일, 2주에 한 번씩 교수님의 방을 청소하던 나는 빗자루와 쓰레받이, 대걸래를 들고 교수님의 방을 찾아갔다.
한참 바닥을 쓸고 닦던 중 교수님께서 갑자기 연구실에 DVD-RW있냐고 물으시는 것이었다.
참고로 내가 소속된 연구실의 상황을 보자면 DVD-ROM 하나에 CD-RW 하나, 나머지 두개는 '그냥 CD-ROM'이었다.(바로 내 것과 슬라임 것)
나는 교수님께 현 상황을 설명해드렸고 교수님께선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셨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오늘.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룰루랄라~ 신나게 연구실로 뛰어오는 길에 공DVD미디어와 공CD를 한무더기 들고 오시는 옆 연구실의 실습 조교 형을 만나게 되었다.

나 : 안녕하세요~
형 : 어! 잘 됐네. 이거!(DVD와 CD를 내밀며)
나 : 헉! 보급 나온거에요?
형 : 응, 그리고 너희 랩실 DVD RW 몇개나 있어?
나 : (삐리릭! 느낌이 스쳤다) 한개도 없어요!
형 : 그래? 그럼 이번에 보급 나온게 있으니 줄게.
나 : 허억! 정말이에요?!
형 : 응, 다른 랩실은 다 있어서 보낼데가 없네 몇개나 필요해?

이리 하여 팔자에도 없던 DVD RW 4개가 연구실에 들어오게 되었다.
오는 길에 교수님과 마주쳤는데 감사의 마음을 한껏 담아 인사 드리자 교수님께선 씨익~ 웃으시며 지나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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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보급나온 DVD RW 4개와 공CD, 공DVD 케이크.
오른쪽 : 드디어 평범한 CD-ROM을 떼어내고 DVD RW를 달게 되었다. 만세!!!

처음 컴퓨터를 조립할 땐 건담으로 치면 양산형 건담을 상정하고 부품을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시디롬은 집안에 굴러다니던 평범한 CD-ROM을 가져다 썼었다.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CPU, RAM을 2배 이상 업그레이드 한 덕분에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었지만 하드 안에 가득한 데이터를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이 정말 괴로웠는데 드디어 용량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내일 부턴 데이터 백업을 해주는 것이다. 음하하!!
and
얼마전 네오동 벼룩시장에서 컨트롤 유닛이 살포시 고장난 '오자키 LEO Nuke3'를 그냥 준다는 게시물을 발견했다. 물론 나는 번개같이 받고 싶다는 답글을 남겼고 이틀 뒤 스피커를 받아 볼 수 있었다.

사실 다른 5.1채널 스피커를 그냥 준다고 했으면 일단 살펴보기 부터 했을텐데 '오자키 LEO Nuke3'라길래 냅다 받은 것이다.
내 취미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형도 방에 이 스피커를 놓고 쓰는 중인데 소리를 들어보니 좁은 공간에서 쓰기엔 충분히 좋은 스피커였다. 저음 출력도 넉넉하고 그런 와중에 고음이 흐려지지도 않으니 편한 기분으로 쓸 수 있는 스피커랄까?

문제는 고장난 컨트롤 유닛...
확인해보니 오른쪽 프론트와 리어 출력에 문제가 있었다.
차라리 양쪽 리어 출력에 문제가 있었다면 리어를 프론트로 몰아서 3.1채널로라도 썼을텐데... 어쨌든 조만간 as를 보내야겠다. as 받는건데 중고로 사는 것 보단 싸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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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를 위해 어지럽게 널린 스피커들... 다 합치면 7.2채널인가? 키득~ ]
and

드디어! 드디어! 업그레이드 대공개!!!
이번에 아주 강력하게 발동 된 지름신 포스로 인해 기존에 있던 컴퓨터 부품을 몇개 업그레이드 했다.

업그레이드 품목
CPU : AMD 올리언즈 3000(싱글코어)   ->   AMD 브리즈번 3600(듀얼코어)
RAM : 삼성 DDR2 512MB 4200(533mhz) 2개   ->   삼성 DDR 1GB 5300(667mhz) 2개

기본에 있던 품목을 중고로 팔고 그 돈에 7만원을 더해 업그레이드 했는데 성능의 향상이 눈부실 정도이기에 업그레이드의 보람이 팍팍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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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지름포스의 숭고한 희생양, 슬라임 군과 연수 형과 내가 이번에 주문한 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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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내 몫의 부품들. AMD 정품 쿨러, 브리즈번, 1기가 램 두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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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장착! 보이는가 AMD Athlon 64 X 2 무려 듀얼코어 CPU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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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가 CPU인식을 못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위해 팔자에도 없는 FDD를 연결해서 업데이트 하는 중 ]

CPU 인식문제 때문에 여러모로 좀 난감했었지만 어찌저찌 설치를 완료 시키고 테스트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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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렇게나 클라이언트를 많이 띄워두고도 WOW를 할 때 대도시 샤트라스에서 23~59 프레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음화화하!!! 끊기지가 않는다는 말이지.
더불어 전에 그 뚝뚝 끊기며 눈을 아프게 하던 움직임조차 부드럽게 바뀐 덕에 정말 돈 쓴 보람을 느꼈다고 할까?

이번 지름신을 통해 정말 필요할 때는 질러도 좋다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다.
자! 제군들 지르는 것이다!
and
요즘 열심히 지름 뽐뿌질을 하는 중.
으~쌰~ 으~쌰~

젠장... 원래는 자금력이 쪼달렸는데 갑자기 보급이 들어왔다.
적신호이던 지름 포스가 "꺄하하~ 마음껏 질러주세요~" 하는 느낌으로 바뀌어버린 것. ㅇㅅㅇ;

그래서 오늘 AMD 브리즈번 3600과 DDR2 1기가 5300 두개를 지를 예정이다.

문제는 내 지름 뽐뿌가 광역 확산형이라 가장 가까이 있던 슬라임군이 지름 포스 직격을 맞고 512 램 두개를 팔고 1기가 램 두개를 지르기로 하였고, 심지어 연수 형 마져도 내 포스를 피하지 못한 나머지 1기가 램 하나를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

이래저래 CPU 하나와 램 5개를 주문하게 되었다.(연구실 공구다~ 공구~~~)

나날이 강대해지는 지름 포스가 두려워 지고 있다.
누가 내 지름신을 쓰러뜨려줘. ㅇㅅㅇ;

and
나는 충동구매에 상당히 약하다.

10년간 거실을 지켜온 29인치 TV가 고장나자 전부터 대형 TV가 가지고 싶었던 바, 부모님께 42인치 PDP의 구입을 종용하였고 덤으로 약간의 포스를 더 엊어 홈시어터까지 구입했다.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가선 PSP에서 돌아가는 철권5의 퀄리티에 눈이 돌아간데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포터블의 CM을 보고는 뻑가서 중고로 PSP 구입.
뮤700을 쓰다가 자동의 단점이 너무 싫었던 나머지 소니W1을 중고로 구입했으나 불편한 수동기능과 마음에 안드는 색감을 이유로 팔아버리고 하이엔드 올림푸스 C5050구입.
네오동 돌아다니다가 저렴한 가격에 팔리는 고성능 23인치 와이드 LCD모니터 판매글을 보자 냅다 구입.(때문에 17인치 LCD가 집에서 놀고 있다.)

참으로 철 없는게 눈에 확 띄는 부분이다.
사실 TV야 쓰던대로 새로운 29인치를 사면 됐고, PSP야 그냥 욕구 좀 참고 GBA나 GP32 가지고 놀면 되는거였고, 카메라야 뮤700만 열심히 쓰면 되는거였고, 모니터도 그냥 참고 쓰면 되는 거였다.
모든 발단은 더 좋은 것을 원하는 욕심에서 비롯되었으니 욕심을 버리면 되는 것이거늘...

근데 확실히 있으니 좋긴 좋더라~ :D

그래서 이번에도 충동 구매를 하려한다.

대상은 CPU와 램. -_-;
요즘 CPU와 램 값이 많이 싸졌다.
심지어 램은 10만원 하던 것이 4만5천원까지 떨어지기도...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갈리 없잖은가...
충동 포스는 또 다시 내 몸을 휘어감았고 기존에 쓰던 AMD CPU인 올리언즈 3000을 팔아버렸다. ㅇㅅㅇ;;; 덕분에 지금 내 컴은 CPU가 없는 상태. OTZ
CPU 판매 대금이 들어오면 거기에 살짝 웃돈을 주고 무려 듀얼 코어인 AMD 브리즈번 3800으로 넘어갈 생각.
그리고 오늘은 램을 팔아버렸다.
512램 두개 팔고 거기에 5천원 더해서 1기가 램을 구입한 다음 기회가 되면 1기가 하나 더 사서 2기가를 만들려는 욕심.

이런 굉장히 귀찮고 번거로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도 나는 잘하는 짓인지 무지무지 고민하는 중이다. ㅇㅅㅇ;;

아 정말 싫다 싫어 충동구매.

과연 다음 타겟은 무엇이 될 것인가.
(아마 유력한 대상은 메인보드가 될 듯, 이 애물단지 팔아버리고 새걸로 바꿔 써야지 원... 일단 브리즈번의 활약에 따라 좌우될거 같다.)

누가 내 지름신 좀 지옥에 쳐 넣어줘~~~~~~
and

새학기와 3년만의 복학이 손을 잡고 나를 찾아왔다.
말이 3년이지 3살 차이나는 06학번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보니 내 자신이 왜 이리 나이들게 느껴지던지...

24세라는 나이는 흔히 말하는 '꽃다운'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나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남학우들을 보면 대부분 23~4세이고 2~3살 어린 후배들에게 '복학생 아저씨'라고 머리속에 각인 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비참한 현실 속에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하려니 일단 복학생의 마인드, 이를테면 복학생 소프트웨어를 재학생 소프트웨어로 덮어쓸 필요성이 느껴지더라나?
그래서 기분 전환을 위해 가볍게 책상의 배치를 바꿔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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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책상 Ver 1.2 ]                                         [ 내 책상 Ver 1.3 ]

원래 쓰던 19인치 LCD 모니터는 집에 가져다 놓고 집에 있던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연구실로 가져왔다.(덕분에 집에서 어머니의 프렛셔를 한껏 받고 있다. ㅠㅠ)
그리고 사운드카드를 장착하면서 부족한 저음영역의 음을 듬뿍 듣기 위해 기존에 쓰던 이스턴 스피커를 집으로 가져가고 집에서 쓰던 브리츠 BR-3800S를 가져왔다.
에또... 집에서 쓰던 I-rocks 팬타그래프 키보드 마져 가져 와버렸다. (집에서 가족들의 프레셔가 한가득 느껴진다. 아아.... ㅠㅠ)

그리고 연구실에 잠깐 계셨던 박사님께서 쓰시던 서랍과 책장을 열심히 정리하고 닦아서 추가 시켰더니 이제야 좀 공부하는 사람 책상 같다.(모두 인정하라!)
의자도 그 박사님이 쓰시던걸 냅다 가져왔는데 오래된거라 냄새가 좀 나는거 같아 1000원 마트에서 섬유탈취제를 사와 잔뜩~ 잔뜩~ 뿌려주었더니 퀘퀘한 냄새를 상쾌한 향기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ㅇㅅㅇv

모니터의 배경화면은 민트'버네너'(죄송...ㅠㅠ)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을 사용. 원본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내 와이드 모니터에도 좌우에 약간 틈 밖에 안남겼다.(민트님 센스 최고!)

사실 이렇게 보면 공부하는 평범한 학생의 책상(?) 같지만 컴퓨터 본체의 위를 보면 그림자에 은신해 있는 PS2가 보일 것이다. 플레이 타임이 한 달에 1~2시간 남짓이긴 하지만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게임기이기 때문에 도저히 뺄 수 없었다.(슈퍼로봇대전 OG가 발매되면 다시 열심히 굴려줄게...ㅠㅠ)

이번 리뉴얼을 하며 알게 된 점은 모니터를 듀얼로 쓰고 싶다면 똑같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 두 대를 그래픽 카드에 물려야 한다는 점.
최적 해상도가 틀린 모니터 두대 연결하면 어느 한대가 최적의 화면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
여러분도 주의 하길 바란다.

and

어제 도착한 '오디오트랙 MAYA 5.1 MK2 POS'(이하 POS)
구입하기까지 3일간 인터넷을 모니터링하며 진을 빼고, 구입 직후 상위버젼인 '프로디지 7.1'이 POS 신품보다 고작 4천원 더 비싼 가격에 올라오는 등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여튼 겨우겨우 구입을 했다.(이제 밥 값도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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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부 사진 ]



사운드 카드 치고는 드물게 하얀 기판을 사용한게 눈에 띈다.
왼쪽 가운데의 메인 오디오 컨트롤러 칩은 ENVY24D라 불리우는 녀석으로 저가형 오디오 카드에 들어가는 칩 치고는 제법 고급이라고 한다.(상위 버젼인 프로디지는 ENVY24GT 칩을 쓴다.)

수치상 스펙은 전에 쓰던 사운드블레스터 라이브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아무래도 세대가 틀리다보니...)
'마이크,라인인,5.1채널,헤드폰,광출력,코엑시얼,CD-IN,AUX-IN,FP_AUDIO' 모든 입출력을 지원하며 입출력 단자가 전부 금도금이 되어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옅보이는 제품이다.

이 사운드 카드의 특징은 총 다섯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그 첫번재가 바로 QSOUND 드라이버.
QSOUND 드라이버를 이용해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에 3D 입체감을 부여하는게 가능하다. 사운드 카드계의 거봉 크리에이티브사의 사운드 블레스터 시리즈에서 지원하는 EAX와도 어느정도 상통하는 부분으로 게임에서 쓰이는 EAX 3.0까지도 이 QSOUND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번째는 2채널을 5.1채널로 분리시켜주는 다운믹싱 기능.
5.1채널 스피커를 구비하고 있어도 정작 보고 있는 영화나 음악의 음원이 2채널이면 눈 앞에 있는 프론트 스피커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요즘은 이 2채널 음원을 소프트웨어 적으로 분할시켜주는 코덱이나 프로그램등이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사운드 카드 자체에서 지원하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리라 생각한다.
(단 개인적으로 음악은 2채널을 지향하는 편이다.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가보라. 음악은 당신의 눈 앞에서 연주되고 모든 음은 좌우에서 들릴 것이다. 일부 음원만이 등뒤에서 들리는건 음악이 아니다.)
세번째는 헤드폰 기능 강화.
다른 제품과는 약간 차별되는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헤드폰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점이다.
프론츠 출력단자에 필립스사의 TDA1308 헤드폰 엠프를 장착하여 헤드폰을 연결시 보다 선명한 음을 출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안티 팝 회로를 장착해 컴퓨터 전원을 ON/OFF시 들리는 '퍽'하는 소음을 감소시켰다.(어지간한 사운드 카드에 헤드폰 엠프가 달리는 일은 없다.)
네번째는 일반형과 슬림형 혹은 베어본 케이스에 모두 호환되는 사이즈.
슬림형이나 베어본 케이스는 일반형 케이스에 비해 크기가 작고 또 슬림형들의 크기란 천차만별이다. POS는 구입시 일반형 브라켓이 장착되어 있고 따로 LP 브라켓이 동봉 되어있어 어느 케이스에건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섯번째는 발군의 입력 기능.
오디오트랙은 사운드카드가 아닌 오디오카드의 제조회사로 유명하다. 사운드카드와 오디오카드의 차이점을 간단히 말하자면 사운드카드는 PC에 장착해 게임, 음악, 영화등 멀티미디어에 쓰이는 것을 말하고 오디오카드는 음원 작업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부각되는 오디오카드의 장점은 음원 작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고음질과 높은 신뢰성이 보장된다는 것인데 사운드카드의 대명사 사운드 블레스터와 내가 이번에 구입한 POS를 통해 일렉 기타의 음을 차례로 입력 시켜봤다는 한 동호회원의 말에 의하면 사블이 음을 한 박자씩 늦게 입력 받은 반면 POS는 제대로 일렉 기타의 음을 입력 받았다는 것이다.
물론 오디오카드의 단점인 게임에 대한 호환성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부분은 내 목적에 크게 반하는바하 아니므로 패스.(하지만 QSOUND를 통해 게임과도 지원이 잘 된다고 한다. ㅇㅅㅇb)  

이상으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하루 동안 사용해본 소감을 적어본다.
일단 테스트에 쓰인 스피커는 EASTEN사의 ceron f3000(구형이긴 하지만 자체 엠프도 달렸고 베이스와 날카로움을 조절할 수 있다.), 헤드폰은 소니의 MDR-D200이다.

일단 스피커로 음악을 들어봤다.
소리가 작을 땐 음이 선명한 정도가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볼륨을 올리자 내장형 특유의 노이즈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음악에서 강조되는 음원을 확실히 집어내는게 가능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노이즈가 일지 않고 음이 약간 선명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신경써서 듣다보니 내장형과의 확연한 차이점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다음은 헤드폰.
사실 컴퓨터가 있는 장소가 대학교 연구실이기 때문에 스피커 보단 헤드폰으로 감상하는 시간이 길었다.
기존 내장형 칩셋으로 음악을 들을 땐 스피커 보다 헤드폰에서 노이즈가 훨씬 크고 선명하게 들려왔는데 POS에 물려보니 노이즈가 들리지 않았다.(여기까지가 내 한계, 이 이상의 노이즈를 감지하는건 불가능하다.) 헤드폰이 귀를 완전히 덮어쓰는 녀석이다보니 아무래도 소리가 고이기 때문에 스피커 보다 더 민감하게 감지 할 수 있는데 음질이 선명해졌다는 것이 확연히 느껴졌다. 분명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 칩셋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변화를 보여주었다. 예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OST '미래파 Lover'을 듣다보면 깔끔한 소리라는게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전엔 음에 묻혀있던 '통동동동~ 통동~'하는 음이 확~ 살아서 강조되는게 느껴지니 마치 새로 어레인지 된 음악을 듣는 기분이었다.

아직 저음부는 제대로 들어보질 않아서 테스트하기가 미묘하고 스피커도 우퍼가 없기 때문에 저음 표현을 모르겠다. 내일은 집에서 쓰던 브리츠 3600(2.1채널 스피커. 우퍼가 달렸다.)을 가져가서 장착하고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각설하고 POS는 참 좋은 사운드 카드다.
3만원대의 저가형 카드 중에서 이렇게 벨런스가 좋은 제품을 찾기는 아마 힘들거라는게 내 생각이고 앞으로 이 녀석을 통해 기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자 한다.
(이제 내장형 칩셋에 의한 불만이 사라져버렸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ps. 좋은 음악 있으면 추천 좀...
ps2. 하드웨어에 대한 악평이 예술인 네오동민들도 POS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는게 나로서는 기쁨~~ (더불어 POS 동지가 생기다!)
ps3. 네오동민들 말로는 오디오카드라고 불리우려면 POS보다 한 단계 위인 프로디지 7.1 급은 되어야 한단다. 갑자기 3만 5천원에 거래되던 프로디지 중고가 생각난다. 아 속 쓰려...
참고로 내가 POS를 사고 갑자기 프로디지 7.1 중고 매물이 2개나 더 올라왔다. 빌어먹을...

and

언제나와 같이 학교 연구실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교수님께서 급습을 하셨다.
교수님은 평소와는 달리 내 앞에 커다란 박스 두개를 놓고 가시면서 여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별도로 포장된 그래픽 카드를 컴퓨터 안에 장착시켜 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뭔가 뭔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박스를 살포시 개봉해 보았다.

쿠궁!!

이것이 무엇인가. 삼성 매직스테이션 가운데 최신형이 아닌가!
쿵쾅거리는 심장을 진정시키고 컴퓨터 본체의 성능을 확인해 본 결과... 우와! 무려 인텔의 최신형 CPU 코어2듀오를 장착한 녀석이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7300LE.
허허허~ 110만원대의 브랜드 컴퓨터를 오랜만에 목도하니 이유 없이 가슴이 뛰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어쨌든 이건 내가 쓸게 아니잖는가. 단지 프로그램과 OS를 설치하는 잠깐 만져보는 것.

시무룩해진 나는 두번째 작은 상자를 개봉하였다.

....

응?

잠깐.... 이게 뭐지?

NVIDIA FX4400? 이게 언제적 그래픽 카든데?
자세히 살펴보니 FX 앞에 QUADRO라고 붙어있네?

으갸아아악!!!

이, 이건... 슈퍼 하이레벨의 그래픽 카드가 아닌가!
박스의 구석엔 GDDR3 512MB란 글씨가 떠억하니 써져 있는 것이 내 생각을 확증 시켜주었다. 헉헉... 이게 정녕 내 눈 앞에 있는 그래픽 카드가 맞단 말인가.

* GDDR은 그래픽 카드용 DDR램을 지칭하는 단어로 3이 가장 빠른 최신형을 뜻한다.

요즘 하드코어 게임 유저들이 우러러 보는 그래픽 카드인 NVIDIA Geforce 8800 시리즈가 320MB의 램을 달고 30만원대 후반에 판매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 그래픽 카드의 가격은 얼마가 나올지 상상을 할 수 없었다.

이럴땐 다나와를 가주는게 매너!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봤다.

.... 풀썩!

120만원 대... -_-
아니... 잠깐... 아까 매직스테이션이 110만원대 였는데?
크윽! 이건 진정 꿈에나 나올법한 하이 레벨의 슈퍼 그래픽 카드가 아닌가!

쿼드로 FX4400을 들고 우왕자왕하던 내게 다가오신 교수님은 그 그래픽 카드를 내일 당신의 방에 있는 컴퓨터에 장착시켜 달라는 말을 남기시고 돌아가셨다.

으응?!

그렇다는 말은 내일까진 그래픽카드가 고이 잠들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
크하하하!! 그렇다면 당장 내 컴퓨터에 장착하고 보는거다!
냅다 케이스를 열어제끼고 쿼드로를 박으려고 보니 그래픽카드가 너무 큰 것이다!
허윽... 내 케이스는 일반적인 ATX 타입인데... 그래서 선정리를 좀 더 해주니 공간이 나왔다.

합체!

설치는 성공.
아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맥박이 뛰기 시작했다. 떨리는 손으로 컴퓨터의 파워를 꾸욱~ 눌렀다.

응? 왜 화면이 깨지는거지?
그렇다 화면이 깨지는 것이었다. 설마 내가 설치하는 와중에 건들어서 고장?!
우어어어~~~ 설마설마 나 120만원을 물어내야 하는거야?!

드라이브를 다시 설치해보기도 하고 여러 뻘짓을 해봤는데 그래도 역시 화면이 깨지는 것이었다. 이런 증상은 그래픽카드의 램이 고장났을 경우에나 발생하는건데... 우어어엉~~~

덜덜 떨리는 손으로 설명서를 펼쳐보았다.
헉! 뭔가 처음 보는 부분을 발견. 그래픽 카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6핀 전원 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소켓이 하나가 달려있었다.

그렇구나... 그동안 뭐에 쓰는지 그 용도를 모르던 6핀 커넥터는 이런 슈퍼 그래픽 카드에 보조 전력을 공급하는데 쓰는 거였구나.
모든 상황을 김전일급 추리력으로 완료한 나는 경쾌한 동작으로 신속하게 6핀 파워 케이블을 커넥터에 찔러넣고 본체의 파워 케이블을 다시 한번 힘차게 눌렀다.

허엇! 된다! 돼!

그래픽카드는 우렁찬 쿨링팬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제대로 기동하기 시작했고 이번엔 제대로 된 화면을 띄워주기 시작했다.

흐흐흐... 이런 그래픽 카드로 게임을 안해주면 섭섭하지.

나는 당장 와우를 실행했고 모든 옵션을 최고로 올린 후 완벽하게 구현된 아제로스의 풍경과 조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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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 풀 옵션을 켰음에도 깔끔하게 흘러가는 저 화면...
저 먼 곳을 보여주며 끊김이 없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이다. ㅠㅠ

안타까웠던 점이 있다면 내 시퓨가 저급으로 취급되는 올리언즈 3000이었기에 랜더링 능력을 완전히 살리지 못했다는 것과 램이 1기가라는 것이 씁쓸했다.
코어2듀오와 2기가 램만 있었다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훨씬 강력하게 이끌어낼 수 있었을텐데...

여튼 그렇게 게임을 하다보니 갑자기 화면에 노이즈가 끼기 시작하더니 게임 진행에 에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하더라... ㅇ_ㅇ;

파워 부족임이 틀림 없는 이 상황에 나는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내 컴의 파워는 400W인데... "

전력을 많이 먹는 부품을 쓴 기억이 없는 내겐 이런 상황이 정말 낯설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위기의식을 느낀 나는 쿼드로를 빼내고 원래 쓰던 Geforce 7300GT를 제자리로 돌려놓았다.

잠깐 뿐이었지만 꿈도 못꾸던 120만원대 그래픽 카드를 써봤다는데 만족하며 누군가가 저 그래픽 카드를 쓰려한다면 무조건 파워는 500W 이상으로 쓰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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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디카를 하이엔드급 수동으로 바꾸게 되었다.
계기라면 네오동에 올라온 17만원짜리 니콘 쿨픽스5700 중고를 알게 되면서부터 였는데, 처음엔 그걸 사려다가 친한 형의 대화를 통해 5050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 형의 동생과는 일본엘 함께 다녀왔는데 그 당시 동생형이 가져갔던 카메라가 C-4040이었다. 나는 이 때 카메라의 렌즈 마다 밝기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C-4040은 렌즈 밝기 수치가 무려 F1.8. 현존하는 컴팩트 ~ 하이엔드급을 아울러 독보적인 최고의 밝기를 자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DSLR에서도 이 정도 밝기의 렌즈를 구입하려 한다면 50만원은 훌쩍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30 하는 렌즈도 밝기가 2.8에서 3.0인게 대부분이다. 이 카메라의 렌즈가 DSLR 렌즈에게 밀리는 점이라면 렌즈의 크기로 인한 광각의 차이점 이외엔 찾기 힘들 것이다.

여튼 그 형과 대화를 하던 도중 4040의 상위 버젼인 C-5050이 옥션에 올라왔다는 이야길 듣게 되었고 가보니 가격 경쟁이 한참이지 뭔가...
지난 일본 여행에서 C-4040에 크나큰 환상을 품었던 나는 사실 그동안 4040을 빌려 내가 살아온 길을 모두 찍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생각에 근거하여 그만 가격을 살포시 올려놓고 말았다.

자고 일어나보니 낙찰 ㅇ_ㅇ/~~~~~

중고 니콘 쿨픽스 5700보다 3만원이 비싼 20만원이었지만 물건 상태가 쿨픽스에 비해 훨씬 좋았던 바 희희낙낙 거리며 입금을 하고 다시 하루를 보내고나니 바로 다음날 오전에 물건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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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면 샷, 크기는 약간 큰 편 구형 하이엔드는 대부분 이렇게 커주신다. ㅇ_ㅇ; 접사 모드에 놓고 찍어버린 바람에 사진이 많이 흐리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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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는가. F1.8이라는 수치가... 최대망원을 땡겨도 F2.6이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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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 샷,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 조절을 위한 컨트롤러가 엄지손가락 닿는 부분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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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C-5050 오른쪽이 W1 올림푸스와 소니의 색감차가 여실히 드러난다. 사진을 찍은 환경은 똑같고 단 C-5050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았고 포커스를 가운데로 몰아서 주위가 흐리다. ]


사실 하이엔드급으로 올라가기엔 사진 찍는 실력이 많이 모자라지만 상황이 묘하게 흘러 구입해버린 C-5050. 기왕 구입한거니 잘 써주는게 도리겠지?^^
수동기능도 쓰기 편리하니 많이 찍어보고 연습해봐야겠다.

ps. 단점이라면 90도 밖에 움직이지 않는 후면 LCD라거나 베터리를 4개나 야금야금 먹어대는 그 강력한 전기 소모량 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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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방을 바꾸며 발견한 니콘 쿨픽스 4300.
1년 가량 잘 쓰던 녀석인데 군대에 간 사이 동생 녀석이 쓰다가 떨어뜨려 고장나버린 불쌍한 녀석이다.
수리비가 20만원이라길래 혀를 내두르며 새로 올림푸스 뮤를 구입했지만 실망하고 하는 수 없이 중고로 소니 DSC-W1샀지만 니콘 쿨픽스 4300 정도의 사진을 보여주진 못했다.
여튼 오랜만에 쿨픽스를 꺼낸 김에 세 녀석을 한꺼번에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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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디카들... 신형일수록 얇다. 하지만 신형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지. ]

왼쪽 : 올림푸스 뮤700
         화소 : 700만, 렌즈 : 6.5-19.5mm, 밝기 : 1:3.4-5.7, 줌 : 광학3배, LCD : 2.5인치
가운데 : 소니 DSC-W1
            화소 : 510만, 렌즈 : 7.9-23.7mm, 밝기 : 1:2.8-5.2, 줌 : 광학3배, LCD : 2.5인치
오른쪽 : 니콘 COOLPIX-4300
            화소 : 400만, 렌즈 : 8-24mm, 밝기 : 1:2.8-4.9, 줌 : 광학3배, LCD : 1.5인치
 
상단을 보면 알겠지만 니콘과 소니 것은 반수동이 가능하지만 올림푸스 것은 완전한 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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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의 모습. 소니와 올림푸스는 직사각형에 가깝지만 니콘은 엄청난 굴곡이 있다. ]

그립감은 손에 착~감기는 니콘이 가장 좋다. 그만큼 흔들림도 적고 안정감이 있다.
촬영버튼도 단연 니콘이 앞선다.
올림푸스는 살짝 눌러 초점을 잡고 꾹 눌러 사진을 찍는다는 느낌은 있는데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소니는 정말 좌절스럽다. 살짝 누르면 초점은 잡히긴 하는데 살짝 눌렀다는 감이 안온다는게 문제다. 모니터에 의존해야한다는게 안타깝다. 그리고 2장을 연속으로 꾹꾹 눌러 찍을 경우 2번째 사진은 초점이 안잡히는 경우도 있다.(젠장) 반면 니콘은 정말 느낌이 확온다.
처음 살짝 누르면 손끝을 타고 '또깍'하는 느낌이 확실히 와주고 초점이 잡힌다. 그리고 꾹 누르면 또~깍하는 확실한 느낌과 함께 사진이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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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면의 모습 오래전에 나온 제품이라 니콘은 확실히 모니터가 작다. ]

LCD는 단연 신형인 올림푸스가 좋다. 소니는 올림푸스와 크기는 같지만 화소가 심하게 떨어져 모니터로 사진을 쉽사리 판단하기 힘들다. 니콘은 액정은 작지만 화소는 좋다. 단 너무 작아 답답하다.

올림푸스야 슬림인데다 세대가 너무 틀리니 비교하기 좀 그렇고 일반 디카인 소니와 니콘을 비교하면 니콘은 작동이 좀 느리고 한 장 찍고 다시 한 장 찍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너무 구형이라 그런다. 요즘껀 기술력으로 커버했겠지?) 소니는 작동도 빠른 편이고 한 장 찍고 다시 한 장 찍는 속도도 빠른 편이지만 문제는 색감이 좌절스럽다는 것.(찍을수록 소니의 색감이 싫어진다. -_-)

이상 내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디카에 대한 감상을 주절거렸는데 사실 세 기종을 비교하기엔 세대 차이가 많이 난다.
다만 세대 차이와 별 연관이 없는 렌즈의 특색을 살피자면 올림푸스(슬림이 아닌걸로!!)와 니콘의 렌즈는 색감이 무난하지만 소니의 색감은 정말 칙칙하고 차갑다. 지금 쓰는게 소니인데 쓰면서도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게 요즘이다.

마지막으로 소니 W1과 올림푸스 뮤700으로 비슷한 거리에서 같은 물건을 찍은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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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W1으로 찍은 사진. 일단 차갑다. 그리고 대상이 약간 어둡게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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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푸스 뮤700의 사진. 소니보다 밝고 원색에 가깝지만 슬림이라 접사거리가 너무 안나온다. -_- 덕분에 초점도 제대로 못 잡고 이 따위로 흐리게 나왔다. 수동도 안되서 방법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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