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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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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닝이 선택한 견적에 비해 6만원 가량 더 나온 견적이지만 성능은 그 가격차에 비해 훨씬 올라가 있음.


CPU는 일반 게이밍용 CPU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하스웰 4670. 그냥 이거 쓰는게 답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엠텍 하이파이 보드는 CPU근처의 주요부품간의 간격이 넉넉해서 발열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저 가격의 보드에선 탑제될 수 없는 독립적인 사운드 레이어를 보유하여 일반 내장 칩셋에 비해 더 좋은 품질의 음원을 접할 수 있음.

메모리는 삼성램이 무난하지만 비포장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물량의 상당수가 중고제품이 많음. 팀그룹의 메모리는 완전 밀봉상태로 유통되며 성능 역시 무난하고 저렴하기에 선택함. 만일 판매처에 신품인지 중고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강하게 나갈 수 있다면 삼성램을 추천.

그래픽카드는 크게 AMD와 NVIDIA 두 회사의 제품 가운데 선택해야 하는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은 NVIDIA의 제품을 쓰는게 났다.(카탈리스트 드라이버 셋팅을 세밀하게 할 자신이 있다면 암드 가셔도 좋고) 특히 NVIDIA의 GTX760은 AMD의 R270X와 R280X 사이에 위치한 가격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 가격적인 부분을 대입하면 760을 사용하는 쪽이 가장 효율이 높다.

SSD는 플렉스터가 갑이라는게 정설. 삼성 SSD는 AS의 편의성과 브랜드파워에 힘 입어 판매량이 많으나 수명에 따른 성능을 놓고볼때 TLC 방식을 쓰는 삼성보다 MLC 방식을 쓰는 플렉스터가 더 좋음.(물론 쉽게 고장나지도 않을 뿐더러 삼성에 비해 AS기간이 하루 더 걸릴 뿐 유통사에서 AS에 힘쓰고 있다.)

하드디스크 시장을 휘어잡고 있는 업체는 도시바, 웨스턴디지털, 시게이트 이 세 곳인데 개인적으론 웨스턴디지털을 오랜시간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 자료에 의하면 세 업체의 하드 가운데 불량률이 가장 적은 브랜드가 바로 도시바. 매우 높은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 기기에도 세계적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게다가 여기서 선택한 도시바 2테라의 경우엔 가성비가 타 회사를 압도적으로 상회하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시디롬은 뭐... 삼성이나 엘지나 그놈이 그놈이고... 근데 이거 꼭 써야하나? 요즘 시디롬 안쓰잖아;;; 윈도우도 USB로 설치하는 시대인데;;;

3R시스템의 에스프레소 케이스는 심플한 디자인 속에 정갈함을 갈무리한 명품이다. 타케이스에서는 볼 수 없는 선정리 솔루션을 제공해 난잡한 배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열 배출에서 효율이 크게 상승한다.

마이크로닉스의 파워서플라이는 여러가지 검증된 자료로 인해 최상급의 안정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내부의 부품 배치를 적절히하여 주요부품이 받는 발열량을 최소로 억제했으며 검증된 고급 부품을 사용한다. 또한 표기출력과 실제출력이 비슷한 그리 많지않은 정직한 파워이기에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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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저가고.

실구매가(+1.5만)

택배비(+5천)

조립비(+2만)

 

최종적으로 48만이 되겠습니다 고갱님~

(호갱이라 보인다면 그건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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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타입

보드가 구형이긴 하지만 여기서 한단계 올리면 80만원 살짝 오버함.

그렇게 되면 실구매가는 80중반이 될 듯.

 

 

CPU 강화 타입.

CPU의 등급을 한단계 올리고 파워를 좀 더 저렴한 회사껄로 교체.

파워렉스도 나름 괜찮은 회사니 문제는 없음.

 

 

부가기능 강화 타입

보드를 다른 견적에 비해 한단계 높게 잡고 그에 힘 입어 램도 한단계 상승.

첫번째꺼보다 사실 이쪽이 밸런스는 더 잘 잡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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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프 원작의 만화인 X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테마곡으로 사용 되었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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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년 넘게 몸 담아온 전장 속 삶과 전쟁의 메커니즘 길드 주축 막공에서 루비성소 10인 하드 레이드를 가보았습니다.

결과는 뭐 폭망이지요. 하하하~
그래도 웃고 떠들고 즐겁게 했었습니다.

2페이즈 절단기에 죽으면 벌금이 무려 1천골이었는데 벌금을 감수하고 10프레임의 환경에서 플레이 하며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아.. 마치 종군기자가 된 느낌이군요. 허허~


이 영상의 백미는 2페이즈 내부에서 저희 길원 두명이 절단기에 순삭 당하는 장면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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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담배를 사러 집 앞 수퍼로 갔습니다.
음? 그런데 평소와 다르게 주인 아주머니가 안계시고 그 아들로 보이는 꼬맹이가 카운터를 보고 있더군요.

담배를 달라고 하자 꼬마는 제 얼굴을 몇번 흘끔흘끔 훔쳐 보더니 뭔가 마지 못한다는 표정으로 담배를 꺼내 줬습니다.
제가 웃는 투로 민증을 꺼내줘야 하는거냐고 물어보자 꼬마는 약간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서 '민증 검사 해야 할 얼굴로는 보이지 않잖아요?' 라고 하자 의외로 능청스럽게 '아 그럼요~' 라고 하는게 제법 귀여웠습니다.(보통 원하지 않는 답변이지만 동안도 아니면서 매번 담배 살 때 마다 민증을 꺼내야 했던 저로서는 되려 좋았습니다. ㅋㅋ)

담배를 사고 가게를 나오는데 중딩에서 고딩 정도로 보이는 무리가 있더군요.
그 중 가장 얍실하게 생긴 학생 하나가 저를 바라오며 다가오는게 느껴졌습니다.
직감적으로 담배를 사달라고 부탁할 것이라는걸 알겠더군요.
'아... 드디어 나도 담배 사달라는 부탁을 받는 것인가?!'
묘한 설레임(?)이 일었지만 이내 떨치고 평소의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좀 쫒아오다가 되돌아 가더군요.

집에 두고온 라이터를 가지고 다시 집 앞으로 나왔습니다.
불을 붙이고 한대를 피우고 있으려니 아까 그 학생이 다시 다가오더군요.
아직 1/3도 안피웠기 때문에 '에라이 그래 무슨 말인지 들어나 보자' 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제 앞으로 다가온 학생은 머리를 화려하게 염색 한게 아무래도 좀 노는 친구로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좀 쭈삣거리다가 입을 열더군요.
'저... 죄송한데 담배 좀 사주세요.'
흐흐흐~ 제 직감이 맞았습니다.
뭐 거기서 부탁할거라곤 그거 뿐이긴 하지만요.
그러고보니 수퍼 꼬마가 저를 그렇게 경계한 것도 이 친구들이 먼저 다녀간게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손에는 천원짜리를 한움큼 쥐고 있었는데 한두갑을 부탁하려는게 아닌거 같더군요.

어쨌든 저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담배 사주지 않는게 내 신조라 안된다고 대번에 잘랐습니다.
그 친구는 예상 했다는 듯이 태연하게 거듭 부탁을 했습니다.
선배가 사오라고 시켰다는거나, 안 사오면 맞는 다는거나, 전에 친구가 못사와서 심하게 맞았다거나, 심하게 맞은 친구가 쌍코피가 터졌다거나(풉;), 자신의 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더군요.

여튼 제가 계속 거절을 하자 그 친구는 이제 조르는 수준까지 가더군요.
안된다고 하면서 담배를 빨기도 뭐해서 손에 계속 들고만 있었더니 어느세 2/3 남아있던 담배가 필터까지 타버린걸 알아챘습니다.(아이고 아까워라~)

속으로 혀를 차며 담배를 끈 뒤 마지막으로 거절을 하고 꽁초를 들고 집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지겹게도 조르던 그 친구도 집까지는 따라오지 않더군요.


저 어린 나이에 좋은거 하나 없는 담배에 중독 되어 있는 거나, 남들 학교에서 공부 할 시간에 떨어져 나와 친구들과 어울리며 뭔지 모를 짓을 하고 다니는게 씁쓸하지 않았냐구요?
물론 씁쓸하죠. 하지만 그랬다간 그 친구 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 별반 다를거 없는 제 인생이 더 씁쓸하기 때문에 차마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정말로 씁쓸했던건... 


첫 담배 부탁을 여학생이 해주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OTL
(여학생이 부탁 했어도 사주지는 않았겠지만...)


PS. 염색체 XY의 생물에게 사줄 담배 따윈 없다!!!!!!!
PS2. 무저항으로 심하게 맞는다면 보통 어디가 터지거나 찢어지거나 부러지거나 하지 않나;;; 쌍코피는 그냥 친구들끼리 투닥투닥 싸워도 나는 거잖아.
친구... 앞으론 좀 더 그럴사한 상황을 연출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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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실수 끝에 큰 가르침을 받았다.

앞으로는 본능에 충실하기 보다 생각을 가지고 남을 배려 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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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운드 블라스터 무선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 게임용 마우스의 뒤를 잇는 혁신적인 헤드셋을 소개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사운드 블라스터 무선 헤드셋은 2.4GHz 무선 연결 방식 헤드셋으로 THX 트루스튜디오 PC 오디오 기술을 채용해 보통 무선 헤드셋과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품질의 소리를 제공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위한 헤드셋인 만큼 귀마개 부분에 호드와 얼라이언스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문양은 단순한 장식 효과뿐 아니라, 붉은 색과 푸른 색으로 LED가 반복적으로 점등되는 독특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헤드셋에 빠질 수 없는 마이크 기능은 더욱 매력적입니다. 3.5mm 플러그 방식으로 착탈이 가능하며, USB 충전 방식을 사용합니다. 항상 똑같은 목소리가 지겹거나, 내 목소리에 자신이 없다면 VoiceFX를 통해 여자 블러드 엘프 목소리로 바꿔보실 수도 있습니다. 블러드 엘프의 우아한 목소리로 '탱 힐! 탱 힐!' 을 외치면 평소보다 2배의 힐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VoiceFX를 이용하시려면 아래 자료실의 링크를 통해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 주요 특징
  • 무압축 2.4GHz 무선 연결
  • THX TruStudio PC 기술
  • VoiceFX 기술
  • 장시간 레이드의 필수 요소인 부드러운 이어컵
  • 원하는 데로 교체 가능한 헤드셋 렌즈
  •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내장 배터리
  • 헤드셋에서 바로 소리 크기 조절 가능
  • 분리 가능한 전용 3.5mm 마이크와 노이즈 캔슬링 기능

₩24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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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붉게 점멸하는 붉은 호드 문양과 푸른빛이 감도는 얼라 문양의 조화에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근데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저 보이스 체인져는 최강!!!
뭔가 매우 재미있어 보인다.
헤드폰의 본질인 음질과 착용감은 이미 신경쓰이지 않아... 오로지 저 보이스 체인져를 이용해 장난감 처럼 사용해보고픈 호기심이 마구마구 자극 되고 있다구. ㅠㅠ

하지만 가격을 보고는 좌절.

블리자드 미안... 근데 저 가격이면 고급 헤드폰을 구입해서 환상적인 음질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겠어.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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