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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슬레이어즈 5화
  2. 2008.05.09
    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 위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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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 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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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슬레이어즈 캐릭터 소개 : 스틀
  7. 2008.05.09
    셀프 슬레이어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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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소니 MDR-XD200 10
  9. 2008.04.16
    셀프 슬레이어즈 1화 2
  10. 2008.03.19
    눈물과 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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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슬레이어즈 5화

CON이 등장했습니다.
모든면에서 콘에게 스폿라이트를 맞춰주는군요. ㅎㅎ
이번화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콘의 소개에 맞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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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성직자에겐 WISDOM(지혜)가 최중요 능력치라면 이 아가씨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바로 셀프 슬레이어즈 파티의 유일한 정상인이자 홍일점인 위즈양입니다.

성직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기로서니와 마음씨도 착하고 신심도 높은 참한 아가씨입니다.
질풍님께선 그녀의 체인메일 때문에 그리는게 가장 힘들다고 하셨지만 저로서는 너무나 좋아하는 케릭터라 자주 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즈 누님 팬클럽 회장을 자처합니다!
(02년 부터 팬이었습니다!!)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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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위즈누님이 활약한 3화!

치료받은 엑스트라가 건방져서 심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_-
감히 우리 위즈 누님의 힐을 받아놓고선....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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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민첩성을 뜻하는 DEX 입니다.
신속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요하는 도적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치이죠.

덱스도 아주 민첩한 도적입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뛰어넘는 괴짜 같은 마인드가 언제나 파티를 곤란하게 만들지요.
공인된 파티의 트러블 메이커입니다.

도박을 아주 좋아하지만 실력은 별로라 매번 털리는 모양이군요.
오늘은 과연 어떠한 트러블을 일으킬지 정말 기대되네요. 하하하~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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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역시 덱스답다.
스틀이 아무리 무식하다해도 역시 덱스의 괴짜스러움은 못 따라가는군...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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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네, 스틀!
이름 그대로 힘이 무식하게 쎈 전사입니다.
D&D 시스템에선 힘을 STR로 표현하지요.
무식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돌진형 파이터로 파티의 검이 되어 전방의 적을 도륙합니다.
괴짜 같은 생각은 아마 도적인 덱스 다음으로 잘 할겁니다.

순박하고 호탕한면이 있으며 요즘 트렌드를 많이 벗어난 마초 스타일이지만 싫지만은 않은 친구입니다.

명대사 : 난 한번도 죽어본적이 없다구!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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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니 MDR-XD200

이전에 크레신의 HP500을 리뷰 한 뒤로 오랜만에 올리는 전자기기 리뷰네요.
이번 리뷰대상은 바로 소니 MDR-XD200(줄여서 XD200)입니다.

시기상으로는 HP500보다 먼저 구입했지만 어쩌다보니 이제야 리뷰하게 되네요.

1. 동기

군 전역 후 헤드폰다운 헤드폰을 쓰겠다고 선언하며 선택한 소니 V150.
가장 저렴한 맛에 구입하기도 했지만 가격대비 성능도 좋았고 헤어밴드가 머리에 착 달라붙는 방식이라 아웃도어용으로도 그만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웃도어는 어디까지나 아웃도어, 실내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거나 게임 혹은 음악을 들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장시간을 착용하게 되는데 V150의 착용감은 아무래도 장시간 사용에는 무리가 따랐습니다. 거기다 동아리 선배님이 가져오신 소니 DJ700으로 음악을 듣고나니 도저히 V150으로는 만족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실내용 헤드폰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을 뒤지며 이런저런 정보를 모았습니다. 착용감, 음질, 공간감 기타등등을 따지며 정보를 수집하는데 하면 할수록 고가의 헤드폰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자금 사정이 쪼달리는지라 현실을 직시 하며 좌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지 3일쯤 되었을까요? 언듯 스쳐간 사진 중에 아주 멋지게 생긴 헤드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숨에 마음을 뺐겨버린 저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그 헤드폰의 정체가 소니 MDR-XD200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마침 가격도 그나마 만만하던터라 큰 마음먹고 두번째 헤드폰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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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오! 이것이 바로 흔히 말하는 간지! 내 하트를 일격에 격추시킨 멋진 녀석!

어때요? 멋있지 않나요?
이미지샷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지만 저 포스에서 부터 헤드폰의 위엄이 흐르고 있습니다.


2. 디자인

기쁜 마음으로 물건을 주문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았던 2일째 오후에 드디어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너무 두근대서 지쳐버린 심장을 쉬게하고 상자를 열어본 저는 순간 숨이 턱!막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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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헉! 이미지 사진하고 좀 틀리잖아!!

그렇습니다. 이미지 사진이라는게 말 그대로 이미지 사진이지만 그래도 좀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좌우가 넓어 보였습니다. 음... 그러니까 두상이 넓은 사람, 아니 그냥 평범한 사람이 써도 이건 마치 찜질방에 가서 수건을 양모양으로 말아쓴 것과 같은 볼륨감을 자랑하더군요.
써보고는 그 자리에서 좌절했습니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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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직접 착용했을 경우의 안습 포인트! (촬영 협조 : 아버지)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중간의 남는 공간이 겉보기에 꽤나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유닛의 크기도 크기거니와 저 부분 때문에 실내용이 아니면 다른 용도론 생각하기 힘들지요.
저것보다 약간 작은 XD100을 쓰고 다니는 사람은 종종 봤어도 XD200을 쓰고 길을 걷는 사람은 단 한번 밖에 본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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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드폰의 자존심! 형식 번호

생각보다 좌우 길이가 길다는 점에 실망은 했지만 일단 기본 디자인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측면 유닛에 적힌 형식명과 은색 테두리(제껀 좀 오래되서 은도금이 다 벗겨졌습니다.), 그리고 좌우 L과 R이라고 적힌 은도금은 이 헤드폰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3. 착용감

제가 XD200을 구입한 동기는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었지만 이게 의외로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넓은 좌우 길이는 아마도 착용감을 위해 희생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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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를 참 편안하게 해주는 폭신폭신한 쿠션

헤드폰 매니아분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일반 유저 중에선 저도 나름 헤드폰을 많이 써봤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XD200만큼 유닛의 쿠션이 부드러운 물건은 못 본 것 같습니다.
쿠션이 아주 부드러워 장시간 착용을 해도 머리에 압박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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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가 쏙~ 들어가는 구조의 유닛

보시다시피 유닛 자체가 귀를 압박하지 않습니다. 연골이 눌려서 생기는 고통이 없다는 뜻이지요. 따라서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저 쿠션에 눌려서 불편한 점을 제외하면 장시간 사용하기엔 아주 좋은 제품이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장점이자 단점일수도 있는데, 저 독특한 구조 덕분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잡음은 아주 깔끔하게 막아줍니다. 헤드폰의 목적에 충실한 구조라고 볼 수 있겠지요. 대신 뛰어난 차폐성 덕분에 땀이 많이 찹니다. 이 문제는 쓰다가 한번씩 벗어서 귀를 식혀주는 것으로 대체하고 있는데 큰 문제라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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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머리를 감싸주는 고무밴드

사실 V150에서 불편했던 부분이 밴드 전체가 플라스틱이라 머리에 쓰기 좀 불편했던 점입니다.
하지만 XD200은 귀는 쿠션으로 덮고 머리 위는 고무 밴드가 잡아주기 때문에 V150에 비해 착용감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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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짱하게 생긴 하우징과 밴드의 연결부

XD200의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각 연결부의 튼튼함입니다.
기존에 쓰던 V150이나 HP500은 연결부의 내구성에 결함이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V150은 실제로 연결부가 부러져서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XD200은 연결부가 튼튼하여 잘 손상되지도 않을뿐더러 머리 사이즈에 맞춰 밴드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도 꽉 잡아주기 때문에 착용감 상승에 큰 기여를 합니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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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D200의 특징 음장 변환 모드

XD200의 유닛 부분에는 사진과 같은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레버를 좌우로 재끼는데 대해 무비모드와 뮤직모드로 대응이 가능하지요.
둘의 차이점은 무비 모드로 하면 음을 조금 울려주는 효과를 가져오며 뮤직 모드로 하면 음이 좀 더 깔끔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는 노말모드를 추구하기 때문에 크게 비중을 두지 않지만 조금은 더 특별함을 원하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흥미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5. 음질

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디자인을 보고 XD200을 골랐고 리뷰도 디자인 위주로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음에도 아예 무신경한건 아니니 느낀점을 적어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모든면에서 V150을 능가합니다.
가격 차이가 거즌 두배가 나니 당연하기도 하겠지만 2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확실히 실내용으로는 전혀 무색하지 않은 음질을 보여주지요.

음의 해상도를 들자면 소니 특유의 묵직한 음을 보여줄 것 같았는데 의외로 깔끔하고 선명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HP500과는 조금 다른 깔끔함인데 HP500이 어디서나 무난한 깔끔함을 선보인다면 XD200은 약간 개성을 살린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중저음 부분에선 역시 소니답게 묵직한 파장을 뿜어냅니다.
거기에 귀를 완전히 덮는 유닛의 구조상 막강한 공간감을 제공하여 영화를 감상함에 있어서도 큰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고음 부분에서는 해상력에 힘입어 의외로 소리를 잘 내줍니다. 하지만 HP500에 비해 약간 고음부가 내려가는건 역시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6. 결론

HP500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디자인에 홀딱 반해 구입했다가 디자인에 가려진 성능이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라면 HP500은 전형적인 아웃도어형에 장시간 착용이 약간 힘들고 XD200은 실내용에 적격이며 흔히들 말하는 간지보다는 철저하게 실용성과 착용감에 집중이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하나 XD200의 실내성을 강조하는 부분으로 들 수 있는 점은 바로 3미터가 넘는 긴 케이블을 들 수 있습니다. Y형이 아닌 I형의 긴 케이블 덕분에 거실에서 티비에 연결하여 영상을 감상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제품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XD200은 가정용 헤드폰으로는 적격이며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누가 가정용 헤드폰을 추천해달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XD200을 추천해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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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1년 RPG컨벤션.
아! RPG컨벤션이 무엇이냐 하면 대한민국의 TRPG(Tabletalk RolePlayingGame)인들이 모두 모여 부스 내고 회지 판매하고 함께 TRPG하고 거기에 스폰서 기업이 TRPG 관련 물품 팔고... 하는 그러한 행사입니다. 2006년 이후로 맥이 끊겼지만 아직도 많은이들의 가슴에 그 시절의 추억이 새겨져있죠.

여튼 2001년 RPG 컨벤션에 가기 위해 광주촌놈인 저는 서울로 부랴부랴 상경했습니다.
처음 보는 수 많은 TRPG 관련 회지에 눈이 돌아간 나머지 이것저것 참 많이 구입했던 것 같은데 그 중 망나니 길드라는 TRPG 동호회의 회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광주로 내려가는길에 구입한 회지를 모조리 읽어보는 중 다른 회지의 만화와는 레벨이 틀린 만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망나니 길드의 셀프 슬레이어즈(Self Slayers)

TRPG의 룰을 잘 이용해 작지만 적절한 웃음을 선사했던 그런 만화였습니다.
그 뒤로 셀프 슬레이어즈는 2002 컨벤션에 단일 책자로 출판된 뒤 종적을 감췄고 당시 등장 인물 중 프리스트인 위즈(WIZ : Wisdom, TRPG에서 지혜를 나타내는 스테이터스 입니다;)를 좋아하던 저는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몇년 후 셀프슬레이어즈의 작가이신 질풍님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고 생각 날때마다 위즈 누님 좀 부활 시켜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참으로 오랜 시간이었지요. 중간에 군대도 다녀오고 복학도 했으니까요.

그러던 며칠전 드디어 질풍님께서 셀프슬레이어즈의 부활을 알리셨습니다. ;ㅅ;



이것이 바로 셀프슬레이어즈 웹 버젼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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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풀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음... 솔직히 짧아요. ;ㅅ;
짧지만 아주 만족입니다. ㅠㅠ

바보전사 스틀(STR) 따위 보다 마지막 컷에 나온 위즈누님이 훨씬 크게 보입니다. ;ㅅ;
하루에 한편씩 봤으면 좋겠지만 취미로 그리시는 만환데 너무 큰걸 바라면 안되겠지요?

여튼 정말 기분 좋네요. ㅇㅅㅇ/



출처: 질풍17주의 머브러브 라이프   http://jilpoong17.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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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서든어택에서 네오동 클랜원들과 총질을 하고 난 뒤 가볍게 씻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며칠전에 구입했던 아기와 나가 눈에 띄는 것이었다.

좀 늦은 시간이지만 한 권 정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14권을 읽었다.
음~ 재밌고 감동적이다. 그러면서 15권도... 16권도... 17권도... 그리고 18권 완결까지 모조리 읽어버렸다.

지금 나는 쿨쩍이며 울고 있다.
신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석원과 진이가 괴로워 하던 부분부터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순간까지 흑흑 거리며 눈물을 흘렸고 지금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아... 맨정신에서 울어본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좀 뒤틀리고 말라있던 마음에 눈물이 적셔지니 이제 좀 촉촉해지는 것 같다.

성인 남성이나 되어서 눈물을 흘리는게 굉장히 부끄럽고 쑥쓰럽지만 그래도 때론 매마른 마음에 이런 눈물도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나 오늘 2교시 수업인데 어떻하지? ㅇㅅㅇ;


ps1. 어릴적에 아기와 나를 봤을땐 당당한 어른이었던 성일이가 이젠 나보다 2살이나 어리다. -_-
ps2. 사실 일본 만화라 일본 이름이 따로 있지만 내겐 영원히 진이와 신이이다. 다른 이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이건 비단 나만 그런게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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