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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눈물과 나 6
와웅~~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위즈누님이 활약한 3화!
치료받은 엑스트라가 건방져서 심히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_-
감히 우리 위즈 누님의 힐을 받아놓고선....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민첩성을 뜻하는 DEX 입니다.
신속하고 민첩한 움직임을 요하는 도적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치이죠.
덱스도 아주 민첩한 도적입니다.
하지만 그 능력을 뛰어넘는 괴짜 같은 마인드가 언제나 파티를 곤란하게 만들지요.
공인된 파티의 트러블 메이커입니다.
도박을 아주 좋아하지만 실력은 별로라 매번 털리는 모양이군요.
오늘은 과연 어떠한 트러블을 일으킬지 정말 기대되네요. 하하하~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크크크~ 역시 덱스답다.
스틀이 아무리 무식하다해도 역시 덱스의 괴짜스러움은 못 따라가는군...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셀프 슬레이어즈 케릭터 소개
네, 스틀!
이름 그대로 힘이 무식하게 쎈 전사입니다.
D&D 시스템에선 힘을 STR로 표현하지요.
무식하다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돌진형 파이터로 파티의 검이 되어 전방의 적을 도륙합니다.
괴짜 같은 생각은 아마 도적인 덱스 다음으로 잘 할겁니다.
순박하고 호탕한면이 있으며 요즘 트렌드를 많이 벗어난 마초 스타일이지만 싫지만은 않은 친구입니다.
명대사 : 난 한번도 죽어본적이 없다구!
출처 : http://jilpoong17.egloos.com/
[리뷰] 소니 MDR-XD200
이전에 크레신의 HP500을 리뷰 한 뒤로 오랜만에 올리는 전자기기 리뷰네요.
이번 리뷰대상은 바로 소니 MDR-XD200(줄여서 XD200)입니다.
시기상으로는 HP500보다 먼저 구입했지만 어쩌다보니 이제야 리뷰하게 되네요.
1. 동기
군 전역 후 헤드폰다운 헤드폰을 쓰겠다고 선언하며 선택한 소니 V150.
가장 저렴한 맛에 구입하기도 했지만 가격대비 성능도 좋았고 헤어밴드가 머리에 착 달라붙는 방식이라 아웃도어용으로도 그만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웃도어는 어디까지나 아웃도어, 실내에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거나 게임 혹은 음악을 들을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장시간을 착용하게 되는데 V150의 착용감은 아무래도 장시간 사용에는 무리가 따랐습니다. 거기다 동아리 선배님이 가져오신 소니 DJ700으로 음악을 듣고나니 도저히 V150으로는 만족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실내용 헤드폰을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을 뒤지며 이런저런 정보를 모았습니다. 착용감, 음질, 공간감 기타등등을 따지며 정보를 수집하는데 하면 할수록 고가의 헤드폰을 바라보게 되더군요.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더욱더 자금 사정이 쪼달리는지라 현실을 직시 하며 좌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지 3일쯤 되었을까요? 언듯 스쳐간 사진 중에 아주 멋지게 생긴 헤드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숨에 마음을 뺐겨버린 저는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그 헤드폰의 정체가 소니 MDR-XD200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마침 가격도 그나마 만만하던터라 큰 마음먹고 두번째 헤드폰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새벽 1시.
서든어택에서 네오동 클랜원들과 총질을 하고 난 뒤 가볍게 씻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며칠전에 구입했던 아기와 나가 눈에 띄는 것이었다.
좀 늦은 시간이지만 한 권 정돈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14권을 읽었다.
음~ 재밌고 감동적이다. 그러면서 15권도... 16권도... 17권도... 그리고 18권 완결까지 모조리 읽어버렸다.
지금 나는 쿨쩍이며 울고 있다.
신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고 석원과 진이가 괴로워 하던 부분부터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순간까지 흑흑 거리며 눈물을 흘렸고 지금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아... 맨정신에서 울어본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좀 뒤틀리고 말라있던 마음에 눈물이 적셔지니 이제 좀 촉촉해지는 것 같다.
성인 남성이나 되어서 눈물을 흘리는게 굉장히 부끄럽고 쑥쓰럽지만 그래도 때론 매마른 마음에 이런 눈물도 필요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근데 나 오늘 2교시 수업인데 어떻하지? ㅇㅅㅇ;
ps1. 어릴적에 아기와 나를 봤을땐 당당한 어른이었던 성일이가 이젠 나보다 2살이나 어리다. -_-
ps2. 사실 일본 만화라 일본 이름이 따로 있지만 내겐 영원히 진이와 신이이다. 다른 이름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이건 비단 나만 그런게 아니겠지?)